[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약세로 전환하면서 2100선이 무너졌다. 강세를 보였던 코스닥도 약세로 돌아섰다.
24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97포인트(0.28%) 내린 2110.13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656억원, 1239억원 순매도해 증시를 압박하고 있고, 기관은 1845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35%), 전기전자(-2.06%), 비금속광물(-1.94%), 건설업(-1.84%), 의료정밀(-1.69%) 등이 떨어지고 있고, 전기가스업(2.15%), 보험(1.62%), 은행(1.57%), 화학(1.37%), 운수창고(1.26%)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7포인트(1.06%) 내린 711.3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320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230억원, 기관 105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0원(0.33%) 떨어진 1133.8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