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은별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약 1000만 여개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추가 쿠폰 제공 및 브랜드 제휴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지난 해 시작된 행사로 G마켓·옥션에서 1년 중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 축제다. 지난 빅스마일데이는 행사 기간 내내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역대급 할인쿠폰과 제휴 브랜드 규모를 크게 확장했다.
G마켓과 옥션은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프로모션을 확대했다. 사진/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 모든 회원에게 최대 10만원 할인 가능한 15% 할인쿠폰 등 2장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유료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추가로 최대 10만원 할인되는 20% 할인쿠폰 등 2장의 쿠폰을 더 준다. 이 외에도 6대 카드사, 스마일카드 등 신용카드사 쿠폰(최대 1만원)도 별도로 제공된다.
1일 특가 상품으로는 G마켓에서 에고이스트 덕다운 패딩, 헬로카봇 티라클레스 변신로봇을 판매하고 옥션에서는 다이슨 슈퍼소닉헤어드라이어, 다이슨 V10 앱솔루트 엑스트라 무선청소기를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메가박스, CGV, 빕스, GS25 등 파트너 브랜드들과 전국 1만6000여 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 공동 마케팅 O2O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파트너사 상품을 할인된 e쿠폰으로 매일 자정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스마일클럽 회원들만을 위해 스마일클럽 페이지 내 풍성한 혜택을 담은 클럽딜도 운영한다.
마켓컬리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스마일페이로 결제한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각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및 스마일캐시를 최대 1만원까지 적립해주는 등 온라인 브랜드 제휴 혜택도 강화했다.
이베이코리아 이정엽 마케팅 본부장은 "지난해 첫 빅스마일데이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는 1000만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규모를 키웠다"며 "할인쿠폰과 더불어 1만6000개 외식·영화 브랜드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e쿠폰 상품을 통해 온라인·모바일·오프라인 모두에서 빅스마일데이를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