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한화증권은
우주일렉트로(065680)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0% 증가한 98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3만3600원을 유지했다.
김희성 한화증권 연구원은 30일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휴대폰과 LCD 등 전방산업 수요 강세로 전년대비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2008년 7% 수준이던 핸드폰용 커넥터의 삼성전자내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12%대로 상승한데다 지난해부터 거래가 시작된 소니LCD 등 해외 LCD 제조업체로의 물량확대로 거래처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투자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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