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권오철
하이닉스(000660) 신임사장이 "올해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주가가 장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5분 현재 하이닉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700원(2.70%) 오른 2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권오철 하이닉스반도체 신임사장은 전날 취임식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경기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올해 사상 최대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4조원 이상의 에비타(EBITDA·감가상각전 영업이익)를 창출해 재무구조 개선과 하이닉스의 핵심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