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2100선을 회복했다.

 

28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5.18포인트(0.25%) 오른 2104.4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62억원, 61억원 매도하는 반면 기관은 25억원 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3.59%)과 전기가스업(3.07%)이 크게 오르고 있고, 건설업(1.67%), 의료정밀(0.65%), 운송장비(0.23%) 등이 상승세다. 반면 종이목재(-2.21%). 철강금속(-2.09%),  비금속광물(-1.31%), 운수창고(-0.96%), 금융업(-0.29%)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텔레콤(017670)(3.41%), 한국전력(015760)(3.35%), NAVER(035420)(3.20%), SK(003600)(1.65%), SK하이닉스(000660)(1.41%) 등이 강세다. POSCO(005490)(-2.46%), 신한지주(055550)(-1.89%), 셀트리온(068270)(-0.21%), 삼성전자(005930)(0.12%) 등은 약세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1.73포인트(0.25%) 오른 702.3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02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4억원, 506억원 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CJ ENM(035760)(1.30%), 파라다이스(034230)(0.73%), 셀트리온제약(068760)(0.61%), 스튜디오드래곤(253450)(0.53%) 등이 상승세다. 포스코켐텍(003670)(-3.04%), 에이치엘비(028300)(-3.02%), 코오롱티슈진(950160)(-1.94%),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22%) 등이 하락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보다 1.50원(0.13%) 떨어진 112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