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빈 프롬써어티 대표이사는 31일 "회사는 항간에 돌았던 분식회계와 전혀 연관이 없으며 이에 대해 해명을 한다는 자체도 말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아니면 말고 식의 악성루머에 여러 투자자들과 회사의 신뢰성에 큰 피해를 입은만큼 이번 사건에 대하여 경찰청 사이버수사팀 등을 통해 회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프롬써어티는 지난 18일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적정의견의 감사보고서를 공시했으며, 이날 제12기(2009년)사업보고서도 제출완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