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알보젠코리아는 지난 6일 임시주주총회와 7일 이사회를 열어 최근 영입한 이준수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알보젠코리아에 합류한 이준수 신임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서 13년 간 재직하며 항암제 사업본부장, 전문의약품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삼일엘러간, 한미약품, 영진약품 등을 거치며 제약분야에서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성과와 리더쉽을 보여왔다.
이준수 신임 대표는 "알보젠코리아의 지속성장을 위해 본사 및 타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출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직의 역량강화를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회사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