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생활가전기업 쿠첸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쿠첸 체험센터 정자점에서 진행될 크리스마스 쿠킹클래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쿠킹클래스는 12월 3주차에 전문 셰프인 애리 셰프와 함께 쿠첸 체험센터 정자점에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디저트 만들기'를 주제로 메뉴는 시나몬 시럽 베이스의 피칸 필링을 고소한 파이지에 부어 구워낸 '너츠파이'와 부드러운 치즈크림에 레몬,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과일을 섞어 케이크 시트와 층층이 얹어 올린 노오븐 케이크 '베리베리 티라미수'로 구성됐다.
클래스는 셰프의 시연 후, 참가자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만드는 시간이 주어지고 이후 간단한 시식과 함께 남은 디저트를 포장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식에는 크리스마스 디저트에 잘 어울리는 큐리그 음료도 함께 제공된다.
크리스마스 쿠킹클래스는 19일에는 저녁 쿠킹클래스, 20일과 21일에는 점심 쿠킹클래스로 진행된다. 특히 토요일인 22일에는 단체로 진행되는 클래스가 부담스러웠던 사람들을 위한 셀프 쿠킹클래스가 두 차례 열린다. 각 클래스마다 '너츠파이' 또는 '베리베리 티라미수'의 재료와 레시피가 준비돼 있어 친구나 연인과 함께 자유롭게 요리를 만들 수 있고 다이닝룸에서 시식도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쿠첸 체험센터 공식블로그의 쿠킹클래스 정자점 일정 게시글에 참석을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 이름, 연락처를 비밀댓글로 남기면 된다. 단, 클래스당 모집인원은 8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