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최근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구자준 부회장과 김우진 사장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골드멤버 시상식’을 가졌다 .
이는 LIG손해보험이 한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능력을 보인 영업조직에게 부여되는 타이틀로 매출부문, 신인부문, 증원부분, 특별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된다.
골드멤버 최고의 영예인 매출대상에선 강서지점 김영옥씨와 대전서부지점 송옥양씨가 선정됐으며, 227명의 골드멤버 수상자 중 여성이 108명으로서 전체의 48%가량을 차지해 보험영업에서 ‘여성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김영옥씨는 지난 2000년 교통사로고 목뼈가 골절돼 심한 신체적 장애를 겪으면서 2006년에는 협심증 판정까지 받았지만 이를 이겨내고 매출대상의 영예를 안아 주위의 깊은 감동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우진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07년은 단순 외연 확대가 아닌 완전판매를 통해 내실경영을 공고히 다지는 해였다”며 “LIG손해보험 창립 50주년을 1년 앞두고 있는 2008년 회계연도는 고객희망 50년을 완성하는 힘찬 도움닫기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본 시상식과 만찬, 축하공연의 순서로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인기가수 쥬얼리와 인순이의 무대와 LIG손해보험 광고모델인 탤런트 김명민의 축하인사가 시선을 끌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mhpar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