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창업기업 지원 전문기관 비피메이커스랩은 경산시 6차 산업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어 초청 품평회, 투자유치 IR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는 민간 중심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위해 분야, 사업단계별로 제휴 협력기관등과 함께 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달 성남시 야탑동에 센터를 오픈했으며 선순환하는 창업생태계문화를 만들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비피메이커스랩은 경북 경산시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 중 6차 산업 창업기업의 유통 전문가분들과 창업기업 지원과 투자를 하는 엔젤, 액셀러레이터, VC 등 투자전문가분들이 참여하는 '바이어 초청 품평회와 투자유치IR'을 진행했다.
바이어초청 품평회에서는 30여개 기업 중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평가및 리뷰를 진행했고 그 중 5개 기업에 대해서는 후속지원을 하기로 했다.
투자유치 IR행사에서는 6차 산업 창업기업 6개팀이 발표했다. 이 중 2개팀을 선정해 추가적으로 투자관련 컨설팅 하기로 했다. 비피메이커스랩 강달철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방기업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서울에서 활동하는 유통전문가와 투자전문가를 초빙하여 판로개척과 투자 가능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