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B금융(105560)지주는 20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19나눔캠페인' 연말 이웃돕기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2019나눔캠페인은 소외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KB금융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1110억원을 기부했다.
KB금융은 매년 5월과 12월을 그룹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집중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년 12월을 '국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의 달로 지정해 12개 계열사 2만8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전달식에서 "어려운 이웃과 사회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펼치며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왼쪽)이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희망2019나눔캠페인' 연말 이웃돕기성금 100억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