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20분 현재 바른손게임즈는 전일대비 120원(6.86%) 급등한 1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손게임즈는 전날 게임사업부문의 경쟁우위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분할키로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각 부문의 전문성과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상이한 2개 업종의 사업을 영위함으로써 발생하는 두 사업부문 간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분할은 분할 후 존속하는 회사가 분할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 취득하는 단순 물적분할 형태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