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모기업인 KT와의 조기 합병 기대감과 자사주 조기매입등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KTF는 4.38% 오른 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한때 2만9천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KTF가 444만주의 자사주 매입을 조기실행하기로 결정해 KT와의 합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KTF는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자사주 444만주를 장내매수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뉴스토마토 정종현 기자(onair21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