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자동차경량화株, 美 자동차 배기가스 감축 추진..'↑'

입력 : 2010-04-02 오전 9:48:39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1일(현지시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차량 배기가스 규제 법안을 제출했다는 소식에 자동차경량화 관련주들이 강세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전문 제조기업인 현대EP(089470)는 전거래일보다 405원(8.45%) 급등한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루미늄 휠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대유신소재(000300) 역시 전거래일보다 125원(5.59%) 오른 2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 교통부와 환경청(EPA)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 법안은 2016년부터 연비를 리터 당 약 15.11km로 적용토록 했다.
 
법안은 2016년까지 탄소화합물과 기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2년 기준 3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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