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생활가전기업 위닉스는 2019년형 제로 2.0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닉스에 따르면 신제품은 기존 제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마이크로 집진필터 면적 증가로 1㎡ 당 소비전력을 약 20% 낮췄고, 초미세먼지를 99.9% 이상 제거한다. 시각장애인용 점자버튼도 추가했다.
제로 2.0에 적용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버튼과 음성가이드는 한국시각장애인협회의 자문을 받아 적용했다고 위닉스 측은 설명했다.
위닉스는 지난 19일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출시부터 3개월 동안 판매되는 제로 2.0의 수량에 따라 100대 판매당 공기청정기 1대를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에 기부하는 기부캠페인 진행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