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가 2003년 '발견 오아시스 1호'로 주가연계증권(ELS)을 처음 출시한 이후 7년만에 부자아빠 ELS 발행 1000회를 돌파했다.
한국투자증권의 부자아빠 ELS의 연 평균 수익률은 11.24%. 지난 2006년 13.2%, 2007년 12.1%, 2008년 9.2%, 2009년 10.47%로 증시의 방향과 상관없이 꾸준히 10% 내외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1000회 돌파를 기념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신상품 'Booster 부자아빠 ELS'를 오는 8일까지 1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Booster 부자아빠 ELS'는
현대차(005380)를 기초 자산으로 조기 상환할 경우 주가가 일정 부분 하락해도 연 17%의 수익 추구가 가능하며, 만기에는 주가가 최초 기준가보다 상승했다면 수익률을 2배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부자아빠 ELS 1000회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도 4월 한달 간 진행해 1000만원 이상 ELS 청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일본 여행, 제주 여행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