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한국타이어는 지난 18일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신입 사원 환영 행사 '2019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컴 디너'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고 한국타이어가 지향하는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혁신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로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입사원 52명을 비롯해 신입사원 가족, 임직원 등 총 1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신입사원 가족들에게 기업의 비전과 문화를 소개하고, 미래 한국타이어를 이끌어 갈 재목으로 신입사원들을 성장시켜준 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 영상 시청, 환영 만찬, 신입사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한국타이어 핵심가치인 열정(Passion), 혁신(Innovation), 협업(Collaboration), 세계화(Global)와 연계해 수행한 프로액티브 콜라보(Proactive Collabo)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선보이며 글로벌 혁신 인재로의 성장을 다짐했다.
한국타이어가 신입직원 환영회인 '2019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컴 디너'를 개최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이에 앞서 한국타이어는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3주 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직장인으로서의 기본기를 형성하는 New Joiner 기본기 형성 단계를 시작으로 Hankooktire Heritage 갖춤 단계에서는 타이어 제조현장과 계열사 견학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았다.
마지막으로 한국타이어의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 성장 단계를 거치며 신입사원들은 한국타이어 직원으로서의 진정한 면모를 갖추고 입문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이 지속적인 혁신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창의와 도전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쳐를 발전시킴과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 발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