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남중수)는 15일부터 한 달 동안 메가TV 고객에게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PLAYSTATION®3를 시중가보다 최대 75%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가TV와 소니PS3 특가 제공행사는 선착순 3000대 한정으로 진행되는 한시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은 초고속 인터넷과 HD급영상의 IPTV, 고가의 신형 비디오게임기를 저렴한 가격에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기간 동안 메가TV와 메가패스에 동시 가입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소비자가 34만8천원(VAT포함)인소니PS3(40GB용량기준)가 9만원에 제공되며, 기존 메가패스 고객도 메가TV에 가입하면 시중가보다 약 50% 저렴한 18만6천원에 최신형 게임기를 만나볼 수 있다.
더욱이 엔화 강세의 영향으로 PS3의 소비자 가격도 4만원 정도 인상될 예정이어서 PS3 구입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이번 행사기간이 구매적기인셈이다.
또한 고화질로 게임도 즐기고, 메가TV가 제공하는 HD급 고화질의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교육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맘껏 즐길 수 있어 효율적이다.
아울러 메가패스와 메가TV에 가입한 신규 고객에게는 블루레이 HD영화(스파이더맨 3), 벨킨 HDMI 케이블 등의 추가 경품의 혜택도 주어진다.
메가TV와 소니 PS3의 연계 상품은 KT-소니공동총판, 메가TV 홈페이지와 옥션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T 정만호 미디어본부장은 “앞으로도 메가TV는 고객이 보다 다양한 혜택들을 접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제휴 및 프로모션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더 나아가 IPTV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진정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