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청와대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정책소식지를 통해 밝혔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또다시 출렁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이화공영(001840)은 전날보다 910원(10.32%) 오른 9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청와대 정책소식지인 '안녕하십니까 청와대입니다'를 통해 '홍수로 퇴적토가 켜켜이 쌓이고 쓰레기와 오염물질 때문에 죽어가는 강을 이대로 내버려 둘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고 친환경적 수변공간을 크게 늘려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국토 재창조의 대역사가 닻을 올렸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