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220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2.42포인트(0.11%) 오른 2205.8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65억원, 309억원 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839억원 매도하고 있다.
전날인 6일(현시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22포인트(0.08%) 하락한 2만5390.3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09포인트(0.22%) 내린 2731.6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6.80포인트(0.36%) 낮아진 7375.28에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대한 실망감이 지수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비금속광물(1.27%), 전기전자(0.93%), 의료정밀(1.02%), 기계(0.60%)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의약품(-1.18%), 종이목재(-0.60%), 음식료업(-0.46%), 유통업(-0.48%) 등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1.55포인트(0.22%) 오른 718.47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기 각각 89억원, 39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이 124억원 매도하고 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00원(0.27%) 오른 112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