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자전거로 떠나는 문화재 여행’ 발간

입력 : 2010-04-07 오후 1:40:57
[뉴스토마토 김현정기자] 자전거로 우리 문화유산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안내서가 나왔다.
 
문화재청은 7일 '자전거로 떠나는 문화재 여행' 안내 책자를 발간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역사적 가치와 중요도가 높은 문화재 143개를 선정해, 자전거로 안전하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21개 노선을 소개했다.
 
자전거 여행객은 이 책자에 실린 도로 등 교통정보와 주요 분기점에 표시된 화살표를 따라가면 손쉽게 문화재를 찾아갈 수 있다.
 
또 노선 살펴보기를 통해 거리와 문화재 답사 소요시간을 알 수 있고, 문화재에 대한 설명, 자전거 대여•수리점 위치 등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번 책자는 전국 시•도 관광안내소와 국•공립 도서관•자전거 동호회 등에 배포됐으며, 문화재청 홈페이지(http://www.cha.go.kr)에서도 열람·다운로드 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김현정 기자 kozmi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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