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KT가 10일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 '기가아이즈(GiGAeyes)'의 인터넷 결합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기가아이즈는 사업장에 설치된 카메라가 수집한 영상을 플랫폼에 저장·분석해 실시간 풀HD급 화질로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현장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기가아이즈 신규 가입고객이 KT 인터넷과 3년 약정으로 결합하면 매월 기가아이즈 요금에서 5500원 할인 혜택과 함께 인터넷 요금의 10% 할인(기존 제휴할인 중복 불가)을 받을 수 있다.
가령 기가아이즈 카메라 1대를 이용할 경우 월 2만4750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인터넷 요금 할인과 합산하면 기가인터넷 1G 이용자는 월간 9350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기가인터넷 500M 이용자는 월간 88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KT가 기가아이즈와 인터넷 결합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KT
기가아이즈는 고화질 영상 모니터링 및 저장뿐만 아니라 실시간 영상분석(Video Analytics)을 통해 이상이 감지되면 알람을 보내 위험 상황을 즉시 인지할 수 있다. 고객 요청 시 KT텔레캅의 전문 출동서비스를 월 2회 무료로 제공하며, 도난이나 상해 사고 발생 시 보상 보험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침입감지·피플카운트·체류시간 분석·스마트 영상검색·스마트 영상요약·카메라 훼손감지 등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김준근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 통합보안플랫폼사업 전무는 "KT는 KT텔레캅과 함께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안 서비스와 혜택으로 더 많은 분들이 기가아이즈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