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팅크웨어는 27일부터 오는 3월1일까지 중국 선전(심천)에서 진행되는 중국 최대 규모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AAITF2019(Automotive Aftermarket Industry and Tuning Trade Fair, 이하 AATIF201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AAITF'는 전 세계 48개국 35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손꼽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4년 연속 참가한 팅크웨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과 아시아 자동차 시장의 동향을 살피고, 중국은 물론 아시아 내 인지도 제고, B2B·B2C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출시 예정 제품인 4K영상화질을 탑재한 'Ostrich', '4채널 블랙박스' 외 모터사이클, 자전거 전용 '아웃도어 블랙박스'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용 디바이스 분야로는 공기청정기인 '블루 벤트' 제품의 전시·시연도 이뤄진다.
팅크웨어는 2017년 중국 공식법인 '씽커웨이(?科威)'를 설립하며 본격 진출했으며, 현지 전시 참여를 포함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시장을 파악하고 당사 제품을 알리기 위한 좋은 기회"라며 "현지 사업채널,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