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의 지난달 통화량 증가율이 다소 완만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은행이 12일 발표한 3월 머니스톡스코어에 따르면 M2(현금, 국내 은행 등 예금) 평균잔액은 766조원으로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은 2.6%를 기록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0.1% 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우체국,은행 등 모든 예금취급 금융기관의 예금을 포함한 M3 평균잔액은 1065조 1000억엔, 증가율은 2.0%로 전월과 같았다.
신탁 상품 등을 포함한 M3 광의유동성 평균잔액은 1440조 4000억엔, 증가율은 1.0 %로 역시 전월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