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대표이사 구자준)은 16일 고보장형 재테크 상품인 ‘LIG골드리치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다양한 생활보장과 더불어 시중금리가 반영된 신공시 이율을 적용하고 있어 보험기간 만기시 냈던 보험료의 140%에 달하는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재테크형 상품이다.
월 20만원씩 10년간 납입하면 15년 만기후 3400여만원(환급률 142.9%)를 받을 수 있고, 일반상해 최고 1억원, 질병사망 최고 5000만원까지 고보장하고 있다.
골프관련 담보가 풍성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가입자가 골프장 이용 중 홀인원이나 알바트로스를 했을 때 축하금을 지급하며, 본인 골프용품의 파손과 실수로 골프시설에 입힌 손해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긴급자금이나 자녀학자금 등의 목적자금은 중도 해약 없이 인출이 가능해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좋고, 10년 이상 계약 유지 시에는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윤석규 LIG손해보험 장기기획팀 부장은 “LIG골드리치보험은 풍성한 의료비 보장과 함께 시중금리 반영을 통해 많은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확실한 재테크 상품”이라며 “High Class 고객에 대한 안정적 위험 보장과 품격있는 생활패턴을 반영한 것에 본 상품의 개발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mhpar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