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4월 12일 월요일 증권사 추천주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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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도주들이 환율하락과 함께 외국계 매물이 나오며 급락하고 있는 반면, 화학 철강 등 산업재 섹터들이 순환매 종목으로 부각되고 있는데요.
추천주 역시 이에 따라 주가가 천차만별의 모습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가상승과 생산량 증가에 따른 석유개발사업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돼 정제마진 개선에 따른 석유사업 실적호전이 기대됩니다.
세계 석유수요 증가와 글로벌 석유제품 재고감소, 중국발 석유제품 출하 물량 감소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밖에도 자원개발 자산의 가치가 상승중이라는 점이 최근 부각되고 있습니다.
기존 사업인 알루미늄 주방기물을 통한 안정적인 캐쉬카우를 확보하고 있고, 현재 성장동력으로는 2009년 2분기부터 삼성전자 LED TV 방열판 공급을 꼽을 수 있습니다.
2010년 삼성전자가 1800만대 LED TV 생산 계획을 세움에 따라 방열판 매출 급증이 기대됩니다.
2011년에는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부품과 현대로템을 통한 고속철도 임가공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1분기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될 뿐 아니라, 올해 영업이익 3조천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됩니다.
2010년 PC 시장 호황으로 메모리 업황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최대 악재로 작용했던 채권단 일부 지분 매각 완료에 따라, 향후 메모리 경기와 펀더멘탈 개선에 따른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현대차 그룹 중심의 이머징마켓 실적 고성장과 신차투입 관련 부품 공급으로 대규모 이익과 고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2009년 4분기 양호한 영업외수지 흑자폭과 해외공장 이익기여가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결 장기차입금과 신규 투자의 경우 /기존 공장의 잉여현금 증가 본격화에 따라 그 부담이 크게 경감되는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