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이사 황성호)이 오는 15일까지 연 16.08% 수익이 가능한 주가수익증권(ELS) 등 ELS 5종과 최대 연 20% 수익이 가능한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판매한다.

 

이번 ELS 5종은 KOSPI200, KOSPI200/항셍지수(HSCEI), POSCO(005490), KT(030200), KB금융(105560)/현대건설(00072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모두 6개월부터 3년이다. DLS 1종은 '서부텍사스산 원유 최근월 선물'과 '런던 백금 오후 고시가격(London PM Platinum Fixing)'2가지 기초자산에 연계되는 상품으로 만기는 1년이다.

 

특히, ELS 3082호는 만기평가일 이전에는 원금손실 조건이 없으며, 만기상환 조건이 최초기준지수의 60% 이상으로 유리한 세이프업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로 돼 있어 안전성이 강화됐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설명이다. DLS 215호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원자재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이번 ELS는 총 600억원 규모로, DLS는 1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