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대교는 교육 전문가가 엄선한 누리과정의 생활주제를 TV와 도서로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독서 홈스쿨링 서비스 '대교 상상Kids 북클럽'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교육기업 대교와 IT기업 KT가 함께 선보이는 '대교 상상Kids 북클럽'은 디지털 동화와 월 4권의 도서 누리박스를 매월 제공하는 통합 독서 프로그램으로 KT의 올레tv 키즈랜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3세에서 7세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으며 교육 전문가가 선정한 누리과정 생활주제와 연계된 핵심동화 300여편을 포함해 1000여 권의 동화를 VOD 서비스로 제공해 TV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면서 올바를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전문가가 아이들의 성장 단계를 고려해 누리과정에 맞게 매월 도서 콘텐츠를 선별해주는 북큐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며, 배송되는 도서와 워크북을 통해 독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게 하여 사고력과 이해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를 토대로 향후에는 '대교 상상Kids 북클럽' 서비스를 KT '기가지니'의 AI 기술과 결합해 차별화된 미디어 교육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아이들이 여러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대교 상상Kids 북클럽은 아이가 TV와 종이책을 함께 활용하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독서 교육서비스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부모들은 성장하는 자녀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