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은 의류관리기용 방향제 '에어시트 피죤'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피죤에 따르면 '에어시트 피죤'은 자주 세탁할 수 없는 옷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의류관리기' 특성을 고려해 공기순환으로 향이 잘 전달되도록 특수 제작된 부직포에 최대 20배 이상 향 함량이 높은 초고농축 플라워 에센스를 사용한 게 주요 특징이다.
특히 종전 피죤의 인기 품목인 '고농축 피죤 리치퍼퓸 시그니처'만을 위해 탄생된 특별한 향을 '에어시트 피죤'에도 적용했다.
'에어시트 피죤'은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의류관리기에 사용할 수 있다. 피죤은 '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 등 소비자가 사용하는 모든 의류관리 가전제품에 적용 가능한 제품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에어시트에 사용한 향은 플라워페스티벌, 미스틱레인 등 2종이다.
피죤 관계자는 "지난해 건조기 열풍에 맞춰 출시한 건조기용 피죤 리치퍼퓸 특수와 맞물려 의류관리기용 에어시트 피죤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피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