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케이씨에스는 시초가가 공모가(1600원)보다 100% 높은 3200원에 결정된 이후 곧장 가격제한폭인 3680원에 진입했다.
케이씨에스는 한국컴퓨터지주(주)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회사로 무장애, 무정지형 시스템과 솔루션으로 금융, 통신, 공공부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또 지난 2007년 계열사인 (주)한컴기술연구소를 합병해 선진형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 철도와 도로 교통 인프라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33억4900만원, 영업이익 10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21억1900만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 지분 840만주(70%)는 상장 이후 6개월간 보호예수되고 우리사주조합 12만주(1%)도 1년간 의무예탁돼 이번 공모물량 348만주(29%)만이 상장 직후 유통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