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 재구성
출연: 신태현 기자(사회부)
고교 무상교육이 올해 2학기 3학년 학생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됩니다. 오는 2021년에는 전면 실시될 예정입니다.
10일 뉴스토마토<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 재구성>에서는 신태현 기자와 함께 무상교육 효과와 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신태현 기자는 "정부는 가계 가처분 소득이 늘어나는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라며 "한달에 약 10만원 정도로 민간 소비를 늘리고 나아가 저축·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 기자는 "공평하지 않았던 교육비 부담 구조를 바꾼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짚었습니다.
이어 신 기자는 "일단 법률을 통과시켜야 시행이 가능한데 자유한국당도 반대하지는 않고 정책은 찬성하고 있기 때문에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