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모두투어(080160)가 지난 6일부터 3일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마치고 신입직원들의 부서 배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이번 신입사원들은 지난달 진행된 정규채용 과정을 통해 역대 최고의 경쟁률인 80대1을 통과한직원들로 성장하는 여행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두투어는 당초 신규 및 경력직의 직원을 20~30명 수준으로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우수한 전문인재들이 대거 몰려 최종 41명의 직원을 선발했다.
교육 첫째 날은 회사소개와 고객만족경영, 인사제도 안내 등을 한옥민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직접 강의를 통해 진행했다.
둘째 날은 여행업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소통을 통한 조직활동을 주제로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전일 교육을 진행했으며, 셋째 날은 주요 직무인 여행업 관련 교육과 기본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상품, 영업, 지원부서 등으로의 배치를 확인하고 직접 본사를 방문하여 입사 전 준비시간을 가졌다.
홍기정 사장은 마지막 날 직접 신입사원 전원에게 악수를 청하고 명함과 함께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교육을 담당했던 윤상욱 모두투어 인사총무팀 과장은 “역대 최고 경쟁률인 80대 1을 기록하며 뽑힌 우수한 인재들인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모두투어의 정신인 ‘상생’처럼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