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금융주 강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무디스의 신용등급상향 소식과 이날 새벽 미 증시에서의 금융주 랠리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2분 현재
KB금융(105560)이 전일대비 2.87%(1600원) 오른 5만7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무디스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 것과 더불어 금융업종 1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원화 강세 흐름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증권은 이날 국가 신용 등급의 상향조정은 향후 해외자금의 국내투자 기조를 이어가는데 긍정적이라며 금융업종의 수혜 가능성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