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동양텔레콤(007150)이 KBS와 공시청 자재 연간 단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15일 동양텔레콤은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지만, 오전 9시56분 현재 10원(1.90%) 오른 53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동양텔레콤은 KBS와 4억2000만원 규모의 멀티형 주파수 변환기 및 옥내형 프리앰프 등 공시청 자재를 공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또, 2억 규모의 옥외형 프리램프와 주파수 변환기, 헤드엠프 등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두 계약은 동양텔레콤의 최근 매출액 대비 1.82%에 해당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