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홈플러스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 차 등의 상품을 합리적인 혜택에 판매하는 ‘홈플러스 카페쇼’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홈플러스 카페쇼’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이번 홈플러스 카페쇼는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면서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해 원두커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3년 전과 비교해 원두커피는 12%, 원두스틱커피는 25% 증가하는 등 홈카페 관련 상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싱글 오리진 원두부터 캡슐커피, 브랜드 스틱 커피, 블렌딩 티 등의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우선 집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먹는 고객들을 겨냥해 다양한 원두커피를 선보인다. △맥널티 행복을 주는 커피 시리즈 등 11종 △폴저스 그라운드커피 등의 싱글오리진 및 블렌딩 원두 70여종 등을 1+1으로 판매한다. 캡슐커피에서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24종(7900~9900원) 2개 구매시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돌체구스토 앱솔루트 오리진 멕시코’를 신규 론칭한다.
가정에서 스타벅스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스타벅스 커피 맛을 구현한 ‘스타벅스 앳홈’ 캡슐커피 16종이 최근 새롭게 출시됐다. 호환용이 아닌 네슬레코리아의 정식 상품으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와 네스프레소 머신을 통해 내려 먹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돌체구스토용 카푸치노 △돌체구스토용 라떼 마키아토 등이 있다.
손아름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취향이 다양한 홈카페족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통해 원두부터 캡슐커피까지 대부분의 상품을 할인 혜택과 함께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