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수출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선정한 1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6개월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기업은 전문 강사와 파워셀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9주 동안 해외 온라인마켓 최신 트렌드와 진출방안, 통관절차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고 3개월간 그룹별 집중 멘토링을 받는다.
강의 참여 우수기업은 전문 강사의 기업방문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16일까지 기업은행 영업점과 한국무역협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온라인마켓 진출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이 시장 진출은 물론 수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기업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