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미성포리테크(094700)는와 모비언스와 공동으로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초박형 외장 무선 키패드인 스몰쿼티(smallQWERTY)를 생산·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이동통신사에 공급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용 주변기기로 판매될 방침이다.
신용카드 크기의 이 제품은 키패드 하부에 촉각센서 기술이 채용됐다.
실제 키패드에 있는 숫자 5번 키를 누르면 힘의 세기를 감지해 마우스 포인터를 이동하는 마우스 기능이 구현된다.
미성포리테크에 따르면 이번에 상용화된 촉각센서 기술은 모바일용 외장 키패드에 적용된 것으로 1만개 이상의 초도 물량이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