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배우 이제훈과 서현진이 국세청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됐다.
국세청은 두 배우 모두 성실납세자인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 때문에 국세청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이제훈과 서현진은 지난 3월9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제훈은 영화 '건축학개론', '박열', 드라마 '시그널'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많은 대중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배우다.
지난 2016년 방영한 드라마 '또 오해영'이라는 작품을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린 서현진 역시 그동안 드라마 '사랑의 온도', '식샤를 합시다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이들 두 배우는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 포스터·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3월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배우 서현진(오른쪽)과 이제훈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