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한빛소프트 올 1분기 매출 94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1%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한빛소프트는 게임 매출의 안정적 흐름과 다양한 신사업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15주년을 맞은 PC온라인 게임 '오디션'은 최근 e스포츠 정식종목으로 승격해 지속적인 매출원 역할을 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낚시게임 '도시어부M'를 출시할 계획이다. '오디션with퍼즐'도 연내 서비스한다.

 

교육사업에서는 영어 학습앱 '오잉글리시'가 반복 학습법(쉐도잉 학습법)으로 최근 특허 등록을 승인받았다. 홈 트레이닝 앱 '핏데이'는 SK브로드밴드와 제휴해 'Btv x 핏데이'를 출시한 바 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