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의 영향으로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의 순매세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85포인트(0.09%) 떨어진 2106.9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38억원 순매도해 증시를 압박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162억원, 75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64%), 철강금속(-0.50%), 보험(-0.39%), 은행(-0.37%), 금융업(-0.31%) 등이 하락하고 있고, 전기가스업(0.46%), 통신업(0.41%), 종이목재(0.32%), 화학(0.23%), 비금속광물(0.21%) 등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13포인트(0.16%) 오른 725.4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2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개인은 2억원, 기관은 12억원 각각 순매도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0원(0.12%) 오른 11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