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외국인에 이어 기관마저 매도세로 돌아서자 코스피가 2100선 밑으로 밀려났다.
13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37포인트(0.73%) 떨어진 2093.3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1832억원, 544억원 순매도해 증시를 압박하고 있고 개인은 2326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보험(-1.69%), 전기전자(-1.60%), 종이목재(-1.42%), 은행(-1.41%), 금융업(-1.00%)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의료정밀(1.25%), 비금속광물(1.01%), 의약품(0.84%), 음식료품(0.65%), 운수창고(0.21%) 등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19포인트(0.03%) 오른 724.5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232억원, 개인 194억원 순매수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고 기관은 33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20원(0.27%) 오른 118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