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소디프신소재(036490)의 고속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동사에 대해 강력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2만원을 제시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2일 "올해 LCD와 반도체 업황 호조로 동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43.7%, 47.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2012년 중국 LCD 패널 공장 가동은 동사의 특수가스부문 고속성장을 이끄는 또다른 촉매라고 분석했다.
소 연구원은 "중국정부는 2012년 7세대 2개와 8세대 2개를 포함한 총 4개의 LCD패널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조만간 중국 정부가 차세대 LCD 투자승인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동사의 특수가스 수요 역시 급성장할 것"으로 판단했다.
소 연구원은 "동사의 사명은 오는 7월1일부터 OCI Materials로 변경될 예정에 있어 세계적인 태양광 폴리실리콘 업체인
OCI(010060)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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