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 재무성은 22일 3월 무역흑자가 94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2개월 연속 흑자세를 이어가며, 전년동월(54억엔 적자)대비로도 흑자전환됐다.
다만 예상치 1조300억엔은 하회한 수치다.
수출액은 43.5% 증가한 6조 49억엔, 수입은 20.7% 증가한 5조 560억엔이었다.
함께 발표한 지난해 연간 무역흑자는 5조 2332억엔을 기록했다. 전년도는 7648억엔의 적자였다.
수출액은 전년대비 17.1% 감소한 59조 138억엔, 수입은 25.2% 감소한 53조 7806억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