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코스피가 2010선을 오가며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1시30분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21.51포인트(0.07%) 오른 2097.9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일보다 6.34포인트(0.30%) 오른 2102.36으로 출발해 상승세를타다 한때 2089.78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회복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64억원, 241억원 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1047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52%)이 1%대로 상승하고 있고, 전기전자(0.99%), 운수장비(0.91%), 화학(0.82%), 통신업(0.64%)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한미약품(128940)을 필두로 의약품 (-3.42%)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유통업(-0.52%), 보험(-0.39%), 전기가스업(-0.49%) 등도 내림세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5.51포인트(0.80%) 내린 687.5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347억원 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3억원, 115억원 매도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보다 1.20원(0.10%)떨어진 117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