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해피콜이 새로운 사령탑을 맞았다.
박소연 해피콜 신임 대표. 사진/해피콜
해피콜은 박소연 대표가 공식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소연 대표는 해피콜 20년 사상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다.
박 대표는 서울대 생물교육학과, 뉴욕 패션 전문학교(FIT),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경영대학원 출신으로 리바이스, 월마트, 샤넬코리아 등 유수의 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0년에는 반려동물 종합 케어 서비스 ‘이리온’을 론칭해 국내 반려동물 산업의 수준을 높이고 회사를 성장시키면서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해피콜은 “새로운 대표의 선도 아래 보다 더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잘 읽고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