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해피콜은 홈쇼핑 채널 CJ오쇼핑에서 진행된 방송에서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S’가 4연속 매진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해피콜 ‘엑슬림S’는 지난 6월11일부터 6월26일, 7월6일, 7월12일까지 CJ오쇼핑의 4회 방송에서 연속으로 전량 매진됐다. 6월26일 방송에서는 약 1500대가 판매되기도 했다.
해피콜의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S'가 최근 진행한 4차례의 홈쇼핑 방송에서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사진/해피콜
‘엑슬림S’는 해피콜의 초고속 블렌더 제품군 가운데 최고 사양의 모델이다. 3만1000RPM의 저소음 BLDC 모터와 전용 소음 방지 커버 등을 장착해 강력한 분쇄력은 물론 한층 조용한 성능을 자랑한다. 올 4월 출시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피콜은 오는 19일에도 CJ오쇼핑에서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다양한 홈쇼핑 채널과 백화점 매장 등에서 ‘엑슬림S’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해피콜 관계자는 “제품의 뛰어난 성능, TV 예능 프로그램 등장으로 화제가 된 점이 맞물려 ‘엑슬림S’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더워지는 날씨와 함께 해피콜의 초고속 블렌더를 찾는 고객들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콜은 2015년 여름 ‘엑슬림’이라는 이름으로 초고속 블렌더를 론칭한 이래 2019년 3월 기준 누적 판매 수량 83만대, 판매액 3087억원을 기록 중이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