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29일 기업이미지(CI)를 리뉴얼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리뉴얼된 CI는 기존 코빗의 로고 맨 앞에 따로 위치하던 암호화폐 이미지를 삭제하고, 새롭게 디자인한 영문 사명에 어울리도록 적용됐다.
코빗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에 적용되는 CI는 카멜레온 컬러로 디자인돼 암호화폐 거래소가 가진 이미지를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국내 최초 암호화폐 거래소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함께 시장 변화에 빠르게 적응, 국내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담겼다.
또 코빗의 서비스 플랫폼을 제외한 문서 등의 작업에는 단색의 코빗 블루 색상으로 새롭게 리뉴얼된 CI를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곤 코빗 대표는 "코빗은 새로운 CI를 통해 국내 최초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미지 제고를 위해 변화를 줬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