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메리츠증권은 28일
두산(000150)의 1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용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두산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 웃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20만원을 유지했다.
1분기 두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2941억원, 영업이익 448억원에 당기순이익 319억원이다.
전 연구원은 "전자부문 매출증가와 마진개선이 비교적 큰 폭으로 나타났고 정보통신 부문과 물류 부문 호조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두산이 인쇄회로기판(PCB) 시장을 선점,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있는 점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