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메리츠화재(000060)해상보험은 28일 2009회계년도 당기순이익이 1406억36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도 1732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3조2880억원으로 13.5%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이날 보통주 1주에 300원의 현금배당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319억7000여만원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선박선수금보증(RG보험)손실 해소와 보험영업이익 증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