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골든나래개발전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골든나래리츠)가 다음달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골든나래리츠는 2008년 5월21일 설립, 같은 해 10월24일 국토해양부의 영업인가 승인을 받았으며, 공모와 사모를 통해 총 145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 회사는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사업부지를 매입할 예정(매매계약 체결)이며, 매입 토지 위에 오피스텔과 원룸형 아파트 등 주상복합빌딩을 신축해 분양 또는 임대할 계획이다.
또 자기관리회사로, 상기 투자부동산에 대해 직접 관리할 예정이다.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에 공모가 5000원의 90~200%(4500~1만원)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장 중에는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